[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가 오는 주말 예비경선을 앞두고 각각 대전·대구를 방문해 정책행보에 나선다.
16일 이 전 대표 캠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오는 17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오는 18일에는 대구 북구에 있는 대현 도서관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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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
이 전 대표는 국방과학연구소 현장간담회를 통해 전문가들과 K-방산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 대현 도서관은 대구 최초의 웹툰 특화 도서관이자 전국 최초로 웹툰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 중인 곳으로 이 전 대표는 이곳에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과 대구 지역 웹툰기업, 작가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전 대표 캠프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세계를 주도하는 K-콘텐츠와 ‘소프트파워 강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K-콘텐츠 선순환 인프라 구축과 자생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두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20일에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합동연설회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