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4개 본사체제, 충청의 동력이 되겠습니다.

충청투데이 4개 본사체제, 충청의 동력이 되겠습니다

충청투데이는 그동안 대전본사(대전·세종·충남), 충북본사 양 본사체제로 운영돼 왔습니다. 대전본사의 경우 대전을 비롯해 세종·충남을 아우르는 보도를 전개하며 충청지역의 입이 되고자 했습니다. 거대 담론을 담기에는 충분했지만 대전을 제외한 세종·충남지역의 지역밀착형 심층 보도를 하기에는 구조적인 한계를 드러낸 것이 현실입니다. 충청투데이는 내년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에 앞서‘지역밀착보도’ 를 펼칠 수 있는 체제 변화를 선언하며 대전·세종·충북·충남 4본사 체제 구축을 위해 나아갈 것임을 알립니다. 충청투데이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은‘로컬 저널리즘적 가치 회복’입니다. 지역사회의 공익을 대변하는 입이 되는 것과 동시에 ‘풀뿌리 민주주의’정착을 위해‘지역밀착보도’로 시대적인 언론의 사명을 다해나가는 것입니다. 전국의 공통의제 속에서 충청지역의 특수성을 객관적으로 제시해 지역의 이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충청투데이의 약속이 담긴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제 대전·세종·충북·충남이‘충청’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되고 4개권역의 지역별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충청투데이가 앞장서겠습니다.
 

대전본사 – 글로벌과학도시 도약 이끌겠습니다

대전의 미래를 함께 그리겠습니다.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완성은 지역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과학산업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시작된 과학기술 혁신은 곧 글로벌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대전본사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해 언론사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대전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앞장서겠습니다. 그동안 외침에 머물렀던 원도심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은 이제 이상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드는 일에 대전본사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대전만의 핵심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역의 여론을 한데 모으는 것을 시작으로 대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야할 때 과감하게 목소리를 내는 대전본사가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고 ‘색이 분명한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지역문화 창달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대전본사는 지역의 문화창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문화 불모지 대전’이 아닌 ‘문화산업 중심 대전’을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펼치는 한편 질 높은 문화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냄새 나는 밀착보도를 통해 대전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나가는 대전본사로 거듭나겠습니다. 기쁠 때 함께 기쁠 수 있고 슬플 때 함께 슬퍼할 수 있는 언론상을 정립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에 눈과 귀를 여는 대전본사가 되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이 바로 그것입니다.

 

세종본사- 행정수도 완성 선도하겠습니다

세종본사는 행정수도 완성을 선도하겠습니다. 세종시는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원대한 꿈을 달성하기 위해 출범해 그동안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충청인의 염원이 모이고 역량이 결집돼 탄생한 세종시가 국토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행정수도가 완성될 때까지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행정수도 완성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 모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필요성에는 공감을 하고 있지만 최종 관문을 통과할 때까지 넘어야 할 장벽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여야가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백년대계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여론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단순히 세종시나 충청권만의 이익을 위한 사업은 아닙니다. 행정 비효율을 해소한다는 차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라는 국가적인 밑그림이 완성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여야 정치권이 정파적인 유불리를 떠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라는 대전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논의를 활성하고 공론화하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시화되고 세종으로 입법부가 이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세종본사는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풀어야 할 숙제인 자족기능 확충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세종시가 진정한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족기능 확충이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행정도시라는 외관은 갖춰진 만큼 교육과 연구, 취업, 창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필요성을 부각하는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기능을 다하겠습니다.

 

충북본사-강호축 시대를 견인하겠습니다

충청투데이가 충북에 자리잡은지 어언 16년입니다. 2005년 충북본사가 설립된 이래 그동안 충북의 지역현안 보도와, 언론문화창달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충북의 각종 지역현안과 사건 현장에는 늘 충청투데이가 함께 있었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지금도, 또 앞으로도 늘 현장에 있을 것입니다. 충북은 역사이래 가장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토를 X축으로 발전시킬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의 국가계획 반영,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방사광가속기 사업·반도체 클러스터, 충청권광역철도 사업 등 현안이 산재해 있습니다. 충청투데이 충북본사는 이런 변화의 시대에 다시 한번 도약코자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준비합니다.충청투데이는 생생한 지역뉴스, 생활밀착형 경제정보 등을 강화해 그동안의 기관·단체 중심의 취재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겠습니다. 기획, 특집, 인물 중심 기사 등 생생한 살아있는 뉴스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또한 제보나 각계의 의견을 비롯해 독자들의 요구를 수용해 제작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독자위원회의 조언과 쓴 소리를 가감없이 수용하겠습니다.충청권의 미래는 밝습니다. 청주시가 청원군과의 통합을 통해 중부권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행정수도로 그 위상을 확실히 하고 있는 세종시, 국가행정·과학·연구·첨단산업의 중심도시인 대전시 등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그 위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충청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언론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 입니다. 또한 중부권 최대·최고 언론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인 발전 틀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여론을 선도하겠습니다. 

 

충남본사-환황해권 중심 발전 돕겠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충남본사 설립으로 충남 현안을 공론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충남은 환황해권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포 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직결 확정에 따른 서해 KTX시대 개막 등 쌓였던 현안이 조금씩 해결되고 있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과 서산민항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길 현안도 순풍을 타면서 국토의 중심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 기후환경에 대비한 탈석탄 정책과 복지 등 국가적 정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 충남도청을 대전에서 현재의 내포로 이전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환황해권을 대비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환황해권 교두보를 구축해 21세기 충남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간 상생발전을 통한 도민통합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충남본사 설립으로 220만 도민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더 충실하겠습니다. ‘충남 2030문화비전’ 선언으로 ‘문화강도’로 발돋움하는 충남의 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모든 도민들이 최고 수준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남본사 설립은 충남도민과 더 가까워지겠다는 충청투데이의 각오입니다. 정론직필로 도민의 대변할 수 있는 언론상을 정립해 지역 현안에 대해서 중앙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 발굴로 도민과 소통하고 지역민의 아픔과 애환을 달래 주는 충남만의 언론으로 바로 서겠습니다. 

충청투데이 4개 본사체제, 충청의 동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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