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대전시의원이 최근 중회의실에서 물관리기술 발전·물산업 진흥 조례제정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의회 제공]
이병철 대전시의원이 최근 중회의실에서 물관리기술 발전·물산업 진흥 조례제정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정책토론회는 장영래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가 주제 발제를 맡고 ▲이근엽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 차장 ▲윤필선 ㈜샘물터 대표이사 ▲곽효상 대덕구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장 ▲박연호 ㈜ME플로우텍 대표 △박필우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수질개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영래 청운대학교 산학연 연구교수는 “디지털 물관리체계의 구축을 위한 국가 정책적 기반과 지원체계의 마련은 물관리기본법 제정에 따른 미래지향적 통합물관리의 실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국내 물시장의 디지털 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국가의 장기적 목표를 제시해 구체적이고 광범위하게 통합물관리 이해관계자, 운영자 및 사회에 명확한 신호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물관리체계의 구축을 위한 국가 정책적 기반과 지원체계의 마련은 물관리기본법 제정에 따른 미래지향적 통합물관리의 실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국내 물시장의 디지털 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국가의 장기적 목표를 제시해 구체적이고 광범위하게 통합물관리 이해관계자와 운영자, 사회에 명확한 신호 제공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조례제언을 위해 조례가 제정된 ▲대구시 ▲경기도 ▲서울시 ▲충남도 등의 예를 들고 물 산업 정책논의를 위한 교육·과학적, 정치·행정적, 경제·산업적, 사회·문화적 관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합물관리의 실현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만의 특성에 기반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안이 집중 논의 한 뒤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철 시의원은 “대전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물산업 육성·지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가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최적의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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