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서구지역 시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로 지역 정치권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을 비롯해 이재경, 이병철, 김영삼, 이중호, 이한영, 김민숙 의원과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무장애도시숲 조성 ▲정림 재해위험개선지구 세천 정비 ▲남선종합체육관 현대화 리모델링 ▲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 건립 ▲KT인재개발원 부지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구봉보도육교 등 6개소 노후 교량·보도육교 정비 등 지역 현안과 핵심 공약사업을 포함한 30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정 발전에 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는 민선 8기 구정 사업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시기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