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 충청신문

내달 13일까지 접수

인공지능 교육 포스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기반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난해‘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에 선정돼 3년간 238억원(국비 200, 시․도비 38)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뉴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재 육성 및 ICT 협업공간을 구축하는 혁신 주도적인 사업이다.

진흥원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올해 62억원을 투입하여 대전 중심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시켜 AI시대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지난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을 통해 멘토링, 네트워킹 파티, 커뮤니티 지원, 인공지능 주간 행사 등의 ICT콤플렉스 프로그램 운영 및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통해 총 951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AI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대덕연구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중심지인 문지동에 ICT콤플렉스를 구축하여 오는 6월에 개소한다.

이와 함께 기본과정 대비 중급 및 고급과정을 확대하여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전문 인재를 지원하고 메이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ICT콤플렉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민 체감형 디지털 뉴딜을 추진한다.

아울러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충청권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교육의 지역 및 과정에 따른 종합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편리하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기본과정 교육은 내달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40일(120시간)에 걸쳐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042-479-4140, 4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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