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자위, e스포츠경기장 등 현장방문

20일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사진=대전시의회 제공)
20일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예술의전당, 콘텐츠코리아랩, e스포츠경기장, UCLG조직위, DCC제2전시장 공사현장, 안영생활체육시실단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오전 예술의전당을 방문한 위원들은 “대전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술의 전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대시설 개선공사를 통해서 공연장 안전사고 제로화는 물론 시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및 e스포츠경기장을 방문해 현황보고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창작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오후 일정으로 사이언스콤플렉스에 위치한 UCLG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현황 청취 후 “2022년 대전UCLG 총회를 기회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과학도시 위상 제고, 대전형 MICE 산업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현장을 찾아 축구장 본부동 증축 등 시설개선사업에 대한 현장을 살피고 앞으로 오월드, 뿌리공원, 안영IC 등과 연계한 관광·스포츠시설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문화예술 및 체육관광 분야야말로 여가문화의 증진과 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며 “의회 차원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해 나가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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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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