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제3기동대 창설식” 모습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은 17일 동구 대별동 청사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찰관 제3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제3기동대는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과 경찰 인력 증원이라는 국정과제 일환으로 기동대장을 포함해 경찰관 86명으로 창설되었으며 집회 시위 관리, 테러 예방 활동 등 기본 경비업무는 물론 각종 치안현장에 배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기능 부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부대 창설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는 든든한 경비경찰, 일관되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당당한 경비경찰, 인권을 존중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따뜻한 경비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일선 현장 직원들과 원팀을 이뤄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전, 존경과 사랑받는 대전경찰”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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