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 성료

[사진=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는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하며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광역시의 재정후원을 받아 (재)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전개해 왔다.

협회는 지원사업 초기 기업들의 초기 성장 및 역량강화의 초점을 두었지만, 4차년도에는 스포츠융복합기업의 ‘기업지원’과 ‘성과확산’에 중점을 뒀다.

우선 기업지원의 일환으로 스포츠융복합 시장진출지원사업과 스타트업 성장지원사업을 운영했다. 투자와 시장진출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터프로그램 지원으로 실질적인 전문가멘토링과 투자유치 연계, ISO인증지원 및 시장진출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확산 지원사업으로는 스포츠융복합 AR/VR산업 시장동향 조사·연구, 대전 스포츠융복합산업 디렉토리북 제작, 2021 서울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 참가를 지원하며 4년간의 지원기업 성과 홍보 및 확산을 도모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포츠융복합 스타트업 성장지원사업 20개사 △기업성장 컨설팅 지원사업 5개사 △액셀러레이팅 마케팅·홍보지원사업 7개사 △스포츠융복합 글로벌 부트캠프 프로그램 8개사 △시장진출 컨설팅 지원사업 10개사 △ISO인증지원사업 16개사 △2021 서울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 9개 사를 지원했다.

그 결과 투자유치 5개사, 미국현지 법인설립 및 연구소기업 설립, FDA 승인, 글로벌 수출계약 성립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 성료

[사진=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기업활동 위축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언택트 마케팅, 홍보자료 제작 및 시장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난 18일~19일 1박2일간 서울코엑스1층 전시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방식의 2021 서울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 참가를 지원했다.

실제 참가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바이어와 고객들을 만나고, 인플루언서와 홍보전문가 연계, 기업별 온라인 시장 및 수출상담회 부스 지원을 통해 기업의 현실적인 시장진출 및 홍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 스포츠융복합기업의 원스톱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전문 멘토링부터 시장진출까지 단계적 성장지원 시스템을 통해 스포츠융복합기업 Scale-Up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매출증대,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통해 스포츠융복합 기업들이 성과 창출을 위한 도전 기회를 제공한 것에 대한 결실을 맺음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의 스포츠융복합산업의 생태계 및 거점 활용을 통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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